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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(Norovirus) 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특별히 더 필요한 시기입니다.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으로,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며, 특히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.
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 감염을 일으키고, 전염력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, 유치원, 학교,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개인위생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며, 예방수칙을 생활화 하고,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바이러스 감염에 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 될 것입니다.
1.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
●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
●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을 접촉한 경우
●환자 구토물의 비말 등을 통해 감염
2.노로바이러스 주요증상
3.노로바이러스 치료방법

4.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행동 · 예방수칙
1) 일상생활 시 행동수칙
-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
-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
- 외출 전후, 식사 전후, 코를 풀거나, 기침‧재채기 후, 용변 후 등에는 반드시 손씻기
-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, 껍질은 벗겨 먹기
-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(85℃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)
- 끓인 물 마시기
- 위생적으로 조리하기
- 칼·도마는 소독하여 사용
- 조리도구는 구분(채소용, 고기용, 생선용)하여 사용

2) 환자발생 시 행동수칙
-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 이상 등원,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
-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
-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
-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, 접촉환경,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
- 가정용 락스 희석액(락스1: 물 50)으로 염소 소독
- 세탁물은 70℃ 이상에서 세탁하거나, 락스 희석액(락스1: 물 330)으로 5분 이상 헹굼



●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
-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
-외출 전후, 식사 전후, 코를 풀거나, 기침·재채기 후, 용변 후 등 반드시 손씻기

3) 음식 조리 시 식중독 예방수칙
- 음식을 다루기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기
-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℃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
-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하기
-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℃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
- 어패류, 육류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와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고, 취급과 관리에 주의함
- 냉장, 냉동식품은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 유지